브라질 채권?

원래 포트폴리오는 채권10% 주식40% 예금 50% 였다.

근데 예금 금리를 너무 낮춰놔서 정기예금을 별로 들고싶지 않아졌다.

곧 만기인 예금이 있어 다른 투자상품을 알아보던 중 브라질 채권에 대해 알게 되었다. 

위험성이 매우 높아서 일단은 더 알아봐야할 것 같다.

 

 

1월 13일 한국은행에서 기준금리를 발표하는데, 많이 나오는 예상으로는 0.25%p를 올려 3.5%가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 기준금리란?

금리체계의 기준이 되는 금리를 말한다.

은행들이 한국은행에서 돈을 빌릴 때 이 금리를 적용한다.

 

다만, 기준금리를 올려도 예금이자는 크게 오르지 않을 것 같다. 정부에서 서민의 이자부담이 커진다는 이유로 현재 예금 금리의 인상을 자제시켜 현재 시중은행은 3%대까지 예금 금리가 떨어진 상황이다. 예대금리차로 이자 장사를 하면서 은행들이 배를 불리고 있다.

 

1금융권 은행들의 정기예금 금리 상황.

제일 높은 금리가 우리종합금융의 5.05% 이다.

 

한창 7% 특판 예금 금리가 나왔던 저축은행도 5%대까지 떨어진 상황이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10910362819583

"5억 받고 떠나요"…'성과급 400%'에 은행원 희망퇴직 줄 섰다 - 머니투데이

 

아 뭐하지 그래서 외화 채권을 찾아봤다.

 

 

 

NH나무(NH투자증권)의 경우 매수할 수 있는 외화채권은 미국과 브라질이 있었다.

미국 채권의 경우 국채보다 수익률이 좋아 만약 투자한다면 미국채에 투자할 것 같다.

그런데 브라질 채권의 수익률을 보고 놀라서 캡쳐함.

 

 

초고위험의 채권..

신용등급은 BB- 

수익률만 보고 투자했다가 환차손을 볼 수도 있을 것 같다. 

특히 20, 30년씩 장기 투자는 더욱 신중해야 될 듯.

 

 

글 작성일 기준으로 브라질 1헤알은 한국돈으로 대략 241.54원이다.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3011017020005551?did=NA 

'두 쪽 난 정치, 무너진 경제'...재집권 룰라 폭동에 '한숨'

 

브라질은 현재 기준금리가 14%대라고 한다. 현재 경제적으로도 고물가에 좋지않은 상황인데 정치적 이슈도 있어서 신규투자를 한다면 굳이..?

 

원/브라질 헤일화

 

외화채권은 환율도 따져봐야 한다. 아무리 수익률이 높아도 환율이 우하향이면 수익보다 손해가 클 수 있다.

높은 수익률에 혹했으나... 관심종목에서 지우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