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차니즘 심하다?
바르는 스킬 없는데 배우기 귀찮다?
뒤처리 귀찮다?
이런 분들은 모델링팩 비추드립니다

큰 대용량으로 파는데 이거 사기전에 먼저
올리브영에서 1회분짜리로 테스트 해보라길래 구매

그런데 너무 귀찮아서 사고 한 반년은 썩힌듯
화장대가 좁아져서 치우려고 시도해봤음

물 넣고 젓는데 벌써 지침...
일단 팩을 하려고 화장실가서 물떠와야되는게 귀찮음
그래서 저는 워시오프팩 이런것도 안함

다 섞고 바르려는데 물 양에서 오류가 났는지
뚝뚝 흐름
바닥이랑 옷 석고로 난리남

일단 후다닥 바르고 하늘보고 누워있었음
엄청 시원하고 일반 마스크팩이랑 차원이 다른 차가움을 느낌
이건 만족쓰

다만 뜯어내는 과정도 험난했다
잘 못바르다보니 한번에 안떨어져서 화장솜으로 쓱쓱 여러번 해줬음...
때려치고 싶었다
그러고나니 난리난 바닥이 보임 -> 정리해줌
그리고 난리난 내 잠옷 티셔츠 -> ㅠㅠ이별

몸무게가 빠질 것 같은 많은 운동량과
치우느라 열올라서 쿨링이 의미가 없어지는 단점
잘 한다면 엄청 잘 쓸 것 같은데
저는 혼자 못쓸듯
개똥손이라

다이소 화이트 중목양말

남성용, 여성용
각각 4켤레에 5천원
무난한 기본 흰색 중목양말이라 좋은데
세탁 몇 번 하면 구멍뚫린다는 후기가 있어서 고민

MONARCIDA NEO II SELECT JR AS_P1GE2325
미즈노 모나르시다 네오2 셀렉트 주니어

240구매
딱 맞는듯
발볼 넓으면 좀 작을수도
같은 모델중에 회색이 제일 예쁜 것 같다

GS25 x 넷플릭스 콤보 팝콘 후기
맛있어서 재구매 했음

과자로 나온 팝콘은 다들 좀 아쉬운 맛이었는데 이 넷플 콤보팝콘은 너무 맛있습니다.
영화관 달달팝콘 좋아하시면 입맛에 맞으실듯

이게 없는 gs25도 많더라고요..
재고 확인해보시고 출발하세요.(확인방법: 우리동네GS 어플에서 편의점 픽업주문-물품검색으로 확인가능)

완전 커서 과자코너에서 찾기 쉬워요.
그 노래방 새우깡 아시나요? 그정도 크기입니다.

가격은 6,900원
저는 kt멤버십써서 6,300원 나왔습니다.
과자 한봉지에 거금을 썼네요.

원재료.. 영양정보..입니다.

달달팝콘 + 짭짤팝콘이 있어서 질리지않고 훅훅 들어갑니다. 달달 코팅된 팝콘이 더 맛있긴 한데 계속 이것만 골라먹어도 물리더라고요. 그래서 단짠단짠 조합으로 잘 만든 것 같습니다.

허허 질소가 많네요.
처음 개봉했을 때 모습입니다.

하나 사두고 친구들이나 가족끼리 다 같이 먹기 좋아요.
달달한 팝콘이 짭짤이에 비해 적어서 아쉽긴하지만 제일 영화관 팝콘에 비슷한 맛을 내는 편의점 팝콘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점이라면 양..? 맛있는데 부족해!ㅋㅋ
그리고 먹을때 옆에서 누가 말려줘야해요. 아니면 한봉지 나도 모르게 다 먹게 됩니다.ㅋㅋㅋ

파일럿 그로밋 키링 후기

가방에 키링다는게 유행인가보오
그로밋 귀엽길래 하나 구매했습니다.

여름이라 목도리하고 고글쓴게 답답해보이지만 옷벗기고 튜브끼면 해결완

리뷰에 퀄 낮다는 평이 많아서 걱정했는데 이정도면 무난한 상태인 것 같다.

노랑 튜브가 말랑말랑 귀엽다.

안농

가방에 달고다녀야지•__•

다이소 문서 재단기 후기 (사진/종이 컷팅)

포토프린터는 있는데 4분할, 6분할, 8분할로 인쇄하면 한 장씩 잘라서 쓰고 싶더라고요
가위로 해봤더니 삐뚤빼뚤
칼로 하면 비스듬히 잘려서 답답했는데

다이소 문서 재단기 발견!
3천원이고 사무용품쪽에 가보면 있습니다.

이렇게 생겼어요
쓸만한 작두는 좀 큰데 이건 공간 차지를 많이 안해서 좋았습니다. 무게도 가벼워서 들고다닐 수도 있을 듯 합니다.

간단한 사용방법과

세부명칭 및 주의사항

처음 개봉했을 때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자를 들어서 설명서를 제거해 주세요.

짜잔 여기에 절단하고 싶은 종이를 수평을 맞춰 넣어주고 칼날을 위아래로 움직여 잘라주면 됩니다.

저는 4분할 사진을 잘랐는데 경계 부분이 남아 있더라고요.. 이런건 다시 넣고 자르거나 가위로 다듬어 주면 되긴 합니다.
간편하게 자를 수 있어서 만족스러워요! 일단 가격이 제일 마음에 듭니다.ㅋㅋ


칼은 소모품이라 칼날을 교체해줘야하는데 블로그를 참고한 결과 '현대오피스 칼날'으로 교체해주면 호환도 되고, 더 잘 잘린다는 후기가 있더라고요.

해당 주황색 칼날이라고 합니다. 현재 개당 1700원이고 배송비는 별도네요.

링크

급하게 문서 재단기가 필요하시면 다이소에서 이 제품 구매해보시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메인으로 사용하기보다는 대체품으로 사용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영화 엘리멘탈 후기

개봉 2023.06.14.
등급 전체 관람가
장르 애니메이션
국가 미국
러닝타임 109분(1시간 49분)
배급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소개
불, 물, 공기, 흙 4개의 원소들이 살고 있는 ‘엘리멘트 시티’ 재치 있고 불처럼 열정 넘치는 ‘앰버'는 어느 날 우연히 유쾌하고 감성적이며 물 흐르듯 사는 '웨이드'를 만나 특별한 우정을 쌓으며, 지금껏 믿어온 모든 것들이 흔들리는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는데... 웰컴 투 ‘엘리멘트 시티’!

오랜만에 극장에서 영화를 봤다.
엘리멘탈..
일단 처음에 업 할아버지가 나와서 순간 상영관 잘못 들어왔나????? 놀랐음ㅋㅋㅋㅋ
그런데 업 할아버지가 나온 이유가 있었음....그건 뒤에..


일단 색감이 화려한 엘리멘탈 시티가 나는 너무 좋았다.잠시 현실에서 벗어난 기분이랄까? 앰버가 엄청 자유분방하고 자유롭게 하고싶은 일을 하며 산다고 착각했는데 속은 아니었다니 놀랐다. K 장녀로서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 다행히 아슈파 아부지는 덜 보수적이신듯ㅋㅋㅋㅋ


또 지금 내가 진로를 고민하는 상황이라 앰버한테 감정이입이 되었다. 뭐먹고살지... 하 현실.. 눈물 살짝 고였음...
그리고 한없이 밝은 웨이드가 이 영화에서 최애였다. 불덩이 먹는거 진짜 찐사랑임 얘는 잡아야됨ㅋㅋㅋ
긍정적이고 해맑고 금방 훌훌 털어낼 수 있는 사람이 되고싶다.


물, 불, 공기, 흙
이 4가지의 원소로 이뤄지는 세계관도 특이했다.
서로 상호작용을 하니까 불은 물이랑 가까이하면 안되고, 불과 모래가 만나면 유리가 되고..
물, 공기, 흙은 서로 함께 살고 있는데 도시(엘리멘탈 시티)에서 불덩이들은 하나도 안보였다는게 슬펐다.

'죽음을 앞둔 노인이 사랑에 빠졌던 여름을 떠올려'
웨이드가 울었던 이야기 중 하나인데 여기서 노인이 업 할아버지라네...
난 또 아부지가 기침을 많이하셔서... 설마.. 했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긴장감 넘치는 영화는 아니고 잔잔한 힐링 영화에 가까워서 살짝 졸았지만 ost도 너무 좋고, 보길 잘했다는 생각이다.
힐링하고 싶다면 추천드립니다.

맘스터치 칠리새우버거+김떡만

칠리새우버거 단품 가격: 3800원
김떡만 가격: 3500원
총 7300원

감튀랑 콜라는 안땡기고 배는 고프고
그래서 저렇게 둘을 시켰는데...!
조합이 구림 매운거+매운거ㅋㅋㅋ
그나마 버거는 덜 매웠지만 김떡만 매운맛은 얼얼한 맛이다... 쓰읍 할정도?

칠리새우버거는 처음 먹어보는데 내 취향은 아니었다. 피클은 뺄 수 있는데 넣었음
역시 맘스터치는 싸이버거가 최고 아니면 차라리 불고기버거??

김떡만은 맛있는데 혼자먹기는 질린다... 떡 양이 제일 많아서 좀 물리는편.. 하지만 다먹었다ㅋㅋㅋ

에이오셉 대체 알콘 클리어케어 직구 후기


다회용 렌즈쓰는 자들의 필수품 에이오셉
올리브영에서 만원 초반대로 구매할 수 있었는데
한동안 품절상태이더니

이젠 검색조차 안된다ㅋ
빠르게 대체품을 찾아봤다

알콘 클리어케어

에이오셉이랑 사용법도 기능도 비슷하다길래 직구로 구매했다
가격은 에이오셉보단 비쌌음....
3개에 46,400원에 구매했다.
대충 개당 15,500원 정도로 보면 될 것 같다.

일본어로 되어있어서 무슨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블로그 후기 글 보면 에이오셉과 같은 사용법으로 사용하면 될 것 같다.
이것도 6시간인지는 모르겠지만 6시간 후에 썼을때 눈 안따갑고 괜찮았음

에이오셉 vs 클리어케어
비슷비슷하다.

그런데 에이오셉으로 세척했을 때가 더 촉촉했던 것 같음.. 기분 탓인가?ㅋㅋㅋㅋ 더 뽀득뽀득 씻겨가는 느낌ㅎ

일단 급하게 대체할 수 있는 제품은 이 알콘 클리어케어 정도밖에 없어서 계속 쓸 것 같다.

대한항공 트래블 레디백 하늘색 후기

여행갈때 쓰기 좋은 레디백!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구매할 수 있어서 하나 구매했습니다.

크림색과 하늘색이 있는데 저는 하늘색으로 선택했어요. 둘 다 예쁜 것 같아요.

[대한항공 마일리지몰]

https://www.koreanair.com/skypass/mileage-mall/logo-shop/detail/20220518T140652

이렇게 하늘색의 박스로 포장이 되어 옵니다.

깨끗한 하늘색이라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박스~

포장지를 벗기고

정면에 대한항공 로고가 보이네요.

짜잔.

조명이 누래서 안예쁘게 나왔는데ㅜㅜ

정말 예쁜 하늘색입니다. 

캐리어에 꽂을 수 있는 밴드도 있네요.

저는 미니멀라이프라 짐이 별로 없어요 

그래서 1박2일~2박3일 여름 휴가는 레디백 하나로도 가능할 것 같아요.ㅎㅎ

예쁘고 튼튼해보이는데 오래쓰면 지퍼부분이 잘 안닫힌다는? 헤진다는 후기를 봤습니다.

조심히 써야겠어요..

나이키 코트 버로우 로우2 흰색 후기

가성비 신발!

나이키 코트 버로우 로우2 흰색을 구매했습니다.

힐끗보면 에어포스 같기도...하지만 다릅니다.

예쁜 색깔은 다 품절이라 그냥 편하게 신으려고 구매했습니다. 

정가는 59,000원.

앞 코 구멍 뚫린게 약간 실내화 느낌이네요.

사이즈는 225~250까지 있어서 키즈 신발이지만 성인도 신을 수 있습니다.

일단 마감은 좀 허접한편이라 느꼈어요.

외부는 괜찮은데 내부 깔창에 본드가 좀 묻어있는 느낌

한 번 신자마자 주름이 지네요.

뭐 이런 느낌의 신발입니다.

사이즈는 정사이즈로 구매했는데 한사이즈 커도 괜찮을 것 같았어요. 

저는 발볼이 넓은 편입니다. 

발 넣으면 괜찮은데 발 넣기가 조금 버거운 정도?

발볼에서 걸려요.

착화감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푹신하진 않지만 불편하진 않아요.

막 신을 신발로 선택!

가격대비 만족합니다. 

한강유람선 이크루즈(이랜드크루즈) 탑승 후기

여의도에 벚꽃보러갈겸 태어나서 처음 한강유람선을 타 봤습니다.

현장예매도 가능하지만 혹시 몰라 미리 예매를 했습니다.

여기서 한강 투어 크루즈를 예매했습니다. 

노을 질 때랑 야경을 볼 수 있는 별빛 크루즈도 괜찮을 것 같네요.

[예약방법]

저는 이랜드 크루즈 홈페이지에서 예매했습니다. 1천원 할인해주네요.

https://www.maketicket.co.kr/elandcruise/eland_include.jsp

원하는 상품을 골라 날짜와 인원수를 선택하고 결제하면

카톡과 문자로 예매확인 알림이 날라옵니다. 

그런데 예약창을 보여줄 필요는 없었고, 어디서 예매했는지만 알아가면 됩니다.

승선신고서를 작성해야하고, 신분증을 필수로 지참해야 합니다. 꼭 확인하세요.

1번 터미널 승선장과 2번 터미널 승선장이 있었는데 저는 2번 터미널로 가라고 했습니다.

단체 관광객들, 외국인들이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어요.

오 그리고 애슐리 퀸즈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애슐리 식사 후 승선 예매시 할인도 가능한 걸로 알고있어요.

내부에는 cu 편의점이랑 오락실이 있었습니다. 화장실이 마린느낌나고 예뻤어요ㅋㅋ 근데 물이 잘 안나옴

탑승 10분~15분전에 저기에 줄을 섭니다.

그리고 표를 보여주고 입장

일찍 들어가야 원하는 자리에 앉을 수 있는데요, 좌석 안잡고 그냥 갑판위에 서있을거면 늦게 들어가도 괜찮습니다.

맨 위층 좌석이 제일 인기가 많았어요. 아무래도 위층 좌석이 갑판이랑 왔다갔다하기 편리합니다.

멀미는 안했는데 출발 전 대기할 때 울렁울렁~

멈춰 있을 때가 제일 어지러웠습니다.

그리고 벌이 좀 있네요ㅎㅎ

탁 트인 하늘과 맑은 한강.

그리고 갈메기..

사실 갈메기가 가장 기억에 남을정도로 많이, 가깝게 보입니다.

입이 노랑색이고 생각보다 통통했고... 바다에 둥둥 떠있는것도 보고ㅋㅋㅋ소리도 우렁찹니다.

갈메기 먹이 주는 체험키트도 판매하고 있어서 몇 분이 주고 계셨어요.

바람이 엄청 불어요... 

그래서 사진은 별로 안예쁘게 나옵니다.

뭐 추억이죠~

낮에 타신다면 선글라스도 있으면 좋습니다.

여기가 위층 좌석 입구입니다.

여의도부터 서강대교까지 그리고 유턴해서 다시 여의도로 오는 코스였고, 약 40분 운행했습니다.

배 속도가 빠르진 않아요. 천천히 풍경 둘러보기에 좋습니다.

여의도 한강공원 오면서 저기 안에는 어떨까? 궁금했는데 궁금증을 해결했네요.

소중한 사람과 함께 오시면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다이소 쇼핑 (꼬리빗, 눈썹가위, 미용가위)


다이소 꼬리빗은 종류가 많았습니다.
접히는 꼬리빗도 있고 기다란 꼬리빗도 있고
저는 4개짜리 꼬리빗 구매

베이지, 그린, 핑크, 그레이
4가지 색깔로 되어있어요
가격은 천원

무난한 꼬리빗인데 길이가 짧아요
휴대용으로 좋을 것 같습니다

딱 한 손에 들어오는 크기입니다

눈썹정리 하려고 산 눈썹 빗가위랑 미용가위

올리브영에도 팔던데 더 비쌌어요
그래서 다이소꺼로 구매ㅋ

이 핑크 빗 부분이 피부에 닿는 방향으로 사용하면 됩니다. 아직은 쏘쏘? 사용하는게 익숙하지 않아서 어렵습니다. 잘못사용하면 눈썹이 확 깎여요!

그래도 역시 다이소 저렴한 가격에 득템했습니다 굿

아미고 나쵸 치즈콤보 후기

소스 찍어먹는 나쵸를 넘 먹고싶었는데 아빠가 사왔다
트레이더스에서 6개짜리 박스로 구매

기대하는 마음으로 오픈~

입구는 여기~

열어서 뒤쪽 홈에 고정시키면 된다.
차 안이나 밖에서 먹기에 편해보임

여기는 소스를 고정하는 통이다.
대충 저렇게 바깥쪽으로 접어주고

소스통 올리면 끝~

완성된 상자와 나쵸칩, 소스이다
먹을때마다 상자를 조립해야하는 단점..?
근데 굳이 집에서는 상자 조립 안해도 될듯ㅋㅋㅋㅋㅋ

나쵸랑 소스를 부으면 이런 모습이다.
꽤 있어보임

소스를 찍어서

냠~

소스에는 할리피뇨가 들어있어 매콤한 맛이다
나쵸칩은 대량으로 팔아서 먹다보면 눅눅해지던데 이건막을때마다 바로 뜯어서 먹을 수 있는게 좋았다

다만 양이 좀 많았으면 좋겠다ㅎㅎㅎ

물건은 사는건 쉽고 파는건 어렵다

고가,전자제품은 더 피곤하다

값 조금 더 받고싶으면 업자말고 개인거래가 낫지만 기빨린다..

미니멀라이프가 최고
딱 필요한 것만 사야지
물건 쌓아두면서 사는게 피곤해졌다

스타벅스 마스카포네 치즈 타르트(토끼 케이크), 블루베리 쿠키 치즈 케이크 후기


계묘년을 맞이하여 스타벅스에서도 토끼 케이크가 나왔습니다. 크림 치즈와 마스카포네 크림을 올린 타르트입니다. 토끼 귀 초콜릿이 매력적인 케이크네요.

두개를 포장했습니다.

블루베리 쿠키 치즈 케이크와 함께 포장해왔습니다.

블루베리 쿠키 치즈 케이크입니다.
치즈와 쿠키가 잘 어우러졌고, 치즈 케이크다보니 먹다가 물릴 것 같은데 블루베리와 함께 먹으면 질리지 않게 먹을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너무 맛있었음ㅎ 만족

마스카포네 치즈 타르트

엥 잠깐 어디 다녀왔더니 블루베리 눈이 생겼네요.
마스카포네 크림은 부드러운 거품 맛이었습니다.
마스카포네 크림이 얹어져있는 치즈타르트 맛?
안에 있는 치즈맛이 생각보다 더 강해서 같이먹으면 크림맛이 잘 안느껴졌습니다. 크림따로 먹는게 맛있음


사이즈는 주먹만한 크기입니다.
아메리카노와 함께 가볍게 먹기좋은 디저트인듯

피코크 리얼밀크초콜릿(헤이즐넛 모카바크씬, 아몬드바크씬) , 초콜릿 샌드위치 비스킷 후기



이마트몰 행사로 1년간 미이용 고객에게 2만원이상 구매시 만원할인 이벤트를 하고 있다. 그래서 새로운 간식거리 구매완! 글 하단에 링크 참고하세요

초록색 봉투 초콜릿이 페레로로쉐 맛이 난다고 한다. 그래서 기대를 많이 했음
검정색 봉투도 많이 팔리길래 같이 추가

아직 아몬드바크씬은 안 뜯어서 헤이즐넛모카바크씬 먼저 리뷰한다. 판 초콜릿에 헤이즐넛이 많이 박혀있었다. 그래서 페레로로쉐 맛이 나는듯하다. 녹여먹는 것보다 씹어먹는게 훨씬 맛있다.

그다음 초콜릿 샌드위치 비스킷
이것도 순위가 높길래 구매

몇 개 안들어있다. 비싼 과자ㅋ

쿠키 사이에 초콜릿이 껴 있다.

쿠키가 부드러웠다. 살짝 커피향이 나는 것 같기도 했다. 이건 초콜릿보다 쿠키가 더 맛있다.

이마트몰 행사
2023.1.12~2023.1.18 까지 진행한다
1년동안 구매이력이 없다면 할인쿠폰&배송비무료쿠폰으로 쇼핑하세요~

[링크]
https://event.ssg.com/m/eventDetail.ssg?nevntId=1000000003796&domainSiteNo=7018&app_banrId=2003315896

어렸을 때 많이 가지고 놀았던 폴리포켓
이모가 해외 출장갔다가 선물로 사오셨다
지금봐도 디테일이 너무너무 귀엽다

원래 어렸을땐 맥맥맥시멀로 살았는데
점점 신경쓸 일도 많아지고 물건을 한웅큼 가지고 있는 삶이 피곤하게 느껴졌다.
그래서 시작하게된 미니멀 라이프
딱 필요한 물건만 들고 살고 싶다.


오늘은 연말맞이 티켓 정리를 했다.
나름 추억이 담겨있어서 고민을 많이 했는데 요즘은 모바일 티켓으로도 많이 나오고.. 티켓을 모으는 재미도 사라져서 결정하기가 수월했다.

예전에 한차례 정리해서 그런지 올해 공연 티켓이 거의 대부분이다.

나의 티켓북!ㅋㅋ
티켓 보관을 사진 앨범에 했었다.
이제 이 앨범은 티켓이 아닌 내 사진으로 채울 계획이다.

많은것 같기도? 적은것 같기도

대학로 연극은 올해 처음 봤다. 근데 내 취향은 아니었다.
예술의전당에서도 언더스터디라는 연극을 봤는데 음.. 그냥 쏘쏘?

연극 볼때마다 전하려는 내용을 다 이해하기가 어려운 것 같다. 연극 볼때마다 ??? 하게되는 경우가 많은듯
나랑은 안맞는 걸수도

그렇지만 올해는 연극을 참~ 많이 보러 다녔다ㅋㅋ
개인적으로 두산아트센터에서 했던 작품들이 제일 재밌었고 마음에 들었다.
내년에도 보러 갈 계획

와 이건 언제지
스파이더맨 보러 갔을 때ㅋㅋ

이건 올해 1월 1일에 봤던 최현우 더브레인
취소표 예매해서 명당자리에서 봤는데 너무너무 재밌었다. 최현우씨가 말도 재밌게 하시고 지루할 틈이 없던 공연이었음

최현우 아판타시아까지 봤다.
이정도면 최현우 팬..?

국립현대미술관도 여러번 다녀왔다.

이건희 컬렉션도 다 보러다녔다.ㅋㅋ
과천 국현미만 못간듯

덕수궁은 왜이렇게 많이 갔을까..?
고궁 입장권은 너무 예뻐서 버리기 아쉬웠다.ㅎㅋㅋ

홍대 상상마당도 처음 가봤다.
먼데이프로젝트~~ 표 받아서 갔는데 재밌었음

데이식스 콘서트!
데식 노래를 좋아해서 너무 재밌었다.
좀 오래된 공연같은데 티켓보니 그때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국립극단 연극도 많이 봤다.
정말 연극만 엄청 봤네..
국립극단은 자리가 엄청 쾌적한 편인듯
연극은 좌석이 좀 구린편이 많은데 여긴 좌석, 서비스, 온도습도(ㅋㅋ) 다 좋았다.

다만 여기 연극도 이해하기가 어려웠다는 점... 나갈때 ?? 이게모지하는 관객들이 보였음ㅠㅋㅋㅋ

마지막으로 예술의전당 티켓!
이번 공연부터 예술의전당도 qr 모바일 티켓을 도입하게 되었다. 나도 모바일티켓으로 입장하려고 했는데 사람이 많아서 데이터가 잘 안됐다.

발레 공연은 아마 계속 보러 다닐 것 같다. 이렇게 이것저것 보러다니면서 취향을 찾게 되는듯~

앞으로도 티켓은 거의 모바일로 대체하거나 모아두지 않을 계획이다. 사진으로 찍어두거나 감상평을 기록하는 방식으로 기억하고 싶다.

완전매복 사랑니 4개 한번에 뽑은 후기

미루고 미루던 사랑니를 뽑게 되었다.
사랑니 전문병원에서 뽑았다 공장형 병원으로 가고싶어서 후기보고 사랑이아프니 병원에서 뽑기로 결정

한살이라도 젊을 때 뽑아야 회복력이 좋대서 급하게 알아봤다ㅋㅋㅋ

예약잡기가 힘들었는데 전날~3일전 급 취소건들이 나오는 편이다. 그래서 마음의 준비없이 갑자기 뽑게되었다.
한쪽 위아래만 뽑을지 4개 다 뽑을지도 못정했다가 가는길에 정했다. 병원 왔다갔다 +실밥뽑는것까지 생각하면 너무 귀찮으니 한방에 뽑는다고 했다.

와 뿌리봐.... 이정도면 생명체다
윗니보다 아래쪽 사랑니들이 어마어마 했다.
근대 마취주사 하나도 안아팠음 따끔~ 정도
여기는 마취도 자동이어서 신기했다.

다리가 몇개여?
ㅋㅋㅋㅋㅋㅋㅋ
피가 안멈춰서 좀 고생했는데 거즈빼고 약먹고 쉬고있다.
마취가 풀렸는지 안풀렸는지도 모르겠다...
양쪽 볼은 안 부었는데 왜 입술이랑 앞니 부분이 부었지..?

#####피 사진주의#####

뽑고나면 사진 찍어가시라고 한다ㅋㅋㅋㅋㅋ
다행히 뿌리까지 잘 뽑혔다.
4개뽑는데 한 5분정도 걸린 것 같다. 하나도 안아팠고 의사쌤 실력 좋으신듯
약먹고 마취하고 대기하는게 더 오래걸렸다.


한쪽만 뽑았으면 모르겠는데 4개 다 뽑아서 당분간은 스프, 죽위주로 먹어야겠다. 지금은 입도 안벌려져서 약도 쑤셔넣는중


가격은 20 초중반 들었다. 완전매복이라 제일 비쌈ㅠ
비급여 제외하고는 실비처리 될 것 같아서 실비도 신청했다. 실비처리 할거라고 말하면 서류 다 챙겨주신다 참고~
무서웠는데 인형도 챙겨주시고 직원분들 의사쌤 모두 친절하셔서 만족스러웠다. 이제 숙제 끝

2일차 후기
약먹고 자니까 한번도 안깨고 푹 잤다
약먹은지 한 9시간쯤 지나니 슬슬 아프길래 다시 약먹음
밥은 아직 죽만 먹는중이다. 밥먹는게 불편한것 빼고는 일상생활에 문제는 없다
오늘도 4개빼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함
저녁에 빵먹고 양치질도 했다. 피가 조금 나왔다

3일차 후기
아침 기상후
왼쪽이 너무 아팠다 빨리 밥먹고 약먹음 4일차 후기
쌀국수 먹음

5일차 후기
아파서 새벽에 진통제 먹고 잠
아침 기상후에도 너무 아팠음

6일차 후기
새벽에 잇몸이 부어서 아팠음

실밥 뽑기전까지 아팠다가 실밥 뽑고난 다음 멀쩡해짐
실밥 뽑는 건 눈물 찔끔 나는 정도


매복 4개를 뽑았다면 일주일 정도는 휴식을 취하는게 좋을 것 같다. 일주일 지났더니 멀쩡해졌다. 예전과 달리 사랑니 뽑은 자리에 음식물이 많이 낀다는 점이 달라진 점이다.

백수시기에 뽑는 것 추천!
왜냐면 뭘 먹기가 힘들기 때문에
고기 씹는 것도 힘들었다